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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의집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불편생활 – 최은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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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cultureclub7 날짜20-11-04 05:43 조회48 댓글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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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의집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불편생활]
“우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만은 곁에 있어요.”

 가끔은 견디기 어려운 일들이 있습니다.
 시간이 흘러가는 대로 가만히 있으면 감정이 미약해질 수는 있어도
 그것을 완전히 잊기란 어려운 것 같아요.

 무뎌지면서 근근이 나아질 수는 있어도
 혼자가 된 밤이나, 불현듯 생각나는 때,
 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기분이에요.

 그런 일들을 모두 버티면서, 나아질 수 있을 거라고 믿는 것보다
 버틸 수 없는 감정이라고 인정하는 게 우리에게 좋을 것 같아요.

 그것을 이겨내서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것도 아니고,
 이겨내지 못한다고 해서 내가 못난 사람인 것도 아니니까요.

 때때로 그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뿐이고
 그것을 견뎌내야만 성장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
 힘들 때마다 기억하기로 해요.

 “난 인간이라면 모든 걸 다 이겨낼 수 있다고 말하는 어른이 되지 않을 거야.”
  최은영, 「내게 무해한 사람」, 문학동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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